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8대 국회 (문단 편집) ==== 18대 국회 전반기 ==== 한편 총선에서 패했던 민주당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정세균 대표 체제에서 한미 FTA 졸속협상과 미디어법 반대, 세종시 수정안 반대 같은 의제를 선점하며 反 한나라당 흐름을 주도했다. 여기에 검찰의 과잉수사로 인해서 [[박연차 게이트]] 수사 기간중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고, 얼마 못 가서 [[김대중]] 전 대통령도 병세가 악화되어 서거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비극적인 일이긴 했지만 이는 한나라당에 실망했던 많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민주당으로 돌리게 했고, 민주당 지지율 회복과 세력규합으로 나타나게 된다. 원외정당인 [[진보신당]]도 이런 反MB 흐름에 동참했고, 이는 진보신당이 다시 원내로 돌아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2009년에 조승수 前 의원이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원내정당이 되었다.] 한나라당은 각종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에게 지속적으로 패배했지만 의석수가 압도적이었던 탓에 잘 버티고 있었다. 게다가 성적표를 보면 2009년 한 해에만 4석을 잃으면서 이겼다고 보기엔 부족했지만, 그래도 친이계 중진인 박희태가 복귀했으니 그리 졌다고 보기엔 애매했다. 친박연대와 창조한국당은 상황이 매우 나빴는데, 친박연대는 희대의 공천헌금 사건에 연루되어 서청원 대표와 양정례, 김노식 의원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상실하는 사건이 터졌고, 창조한국당은 당 펀드 사건이 원인이 되어 문국현 대표가 의원직을 상실해서 식물정당이 되었다. 게다가 같은 시기에 창조한국당과 연대해서 원내교섭단체를 꾸린 자유선진당도 심대평 탈당과 문국현 의원직 상실이 겹치면서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잃었다.[* 그래도 후반기 상임위 배정에서 여야합의를 거치면서 보건복지위를 할당받기는 했다.] 그렇게, 지지율이 떨어진 집권여당과 기세등등한 제1야당의 정면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선거가 다가왔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